유가4 이란 '호르무즈 하루 15척 제한|'전쟁 이후 '부분개방'의 진짜 의미 - 유가보다 무서운 건 "통과 규칙이 바뀌는 것"이다 핵심 요약휴전 국면에서도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을 "완전 정상화"하지 않고, 하루 통과 선박을 15척 이하로 제한하는 방식을 제시했습니다.전쟁 전엔 하루 140척 안팎이 오가던 길목이어서, '부분개방'은 곧 병목(대기열) 고착을 뜻합니다.실제로 "개방" 발표가 있어도 통과 선박은 하루 3~5척 수준에 그쳤다는 보도도 나옵니다(사실상 봉쇄에 가깝게 작동).한국은 2024년 기준 중동산 원유 비중 71.5%로 구조적으로 민감합니다.목차1. '15척 제한'이 왜 뉴스가 됐나2. [표] 전쟁 전 140척 → 15척: 숫자가 뜻하는 것3. 유가가 아니라 보험·운임·정제제품이 먼저 흔들리는 이유4. 이란의 "승인제/통행료" 논란: 사실과 추정 분리5. [표] 앞으로 2주(휴전 창) 시나리오 3개와 한국의 대응 우선순.. 2026. 4. 10. 호르무즈 불안·유가 요동 시리즈 2편|미국 서부(PADD 5) 제트연료는 왜 '한국산 의존'이 커졌나 - "미국은 산유국인데 왜 비행기 기름을 수입해?" 핵심 요약"한국이 미국 항공유를 좌우한다"는 말은 미국 전체가 아니라 미 서부(PADD 5) '수입분'을 말할 때에만 꽤 맞습니다. EIA 월별 통계에서 최근 몇 달은 서부 제트연료 수입 중 한국 비중이 70~99%대로 나타납니다.미국 서부는 시장 자체가 고립돼 있고(거리·물류), 캘리포니아는 정제능력 감소(향후 1년 17% 감소 전망)가 겹치며 수입 의존이 커질 수 있습니다.KOTRA는 미국 항공유 시장에서 정유소 폐쇄·환경 규제가 단기 수입 확대 요인이 될 수 있고, 항공유는 면세 품목으로 분류된다고 정리합니다.결론: "캐스팅보트"는 세계 유가가 아니라 서부 지역 제트연료 수급(가격·항공권 유류할증료) 쪽에서 더 현실적인 표현입니다.목차1. PADD 5가 뭐길래?(미국도 지역별로 '에너지 섬'이 있다.. 2026. 4. 9. 생활비 팩트체크|에너지요금 - 전기요금·가스요금은 왜 오르나: "청구서 구조"로 10분 만에 이해하기 핵심 요약한국 전기요금은 크게 기본요금 + 전력량요금 + 기후환경요금 ± 연료비조정요금으로 계산되고, 여기에 부가세(10%) + 전력산업기반기금(3.7%)이 더해져 청구됩니다.연료비조정단가(연료비조정요금의 핵심)는 최근 3개월 연료비(유연탄·LNG 등)를 반영해 kWh당 ±5원 범위에서 정해지며, 2026년 2분기(4~6월)도 ±5원 유지로 전기요금이 동결됐습니다.도시가스(요금)도 핵심은 원료비(=LNG 도입가격 + 세금 등)이고, 원료비는 국제유가·환율에 연동돼 움직입니다. 민수용은 2개월(홀수월) 주기, 비민수용은 매월 자동 조정 구조입니다.결론: "요금 인상"은 하루아침에 생기지 않습니다. 연료비·환율 → 제도(조정단가/연동제) → 정책 결정(동결/인상/지원)이 합쳐져 청구서로 들어옵니다.목차1. .. 2026. 4. 3. 전쟁 여파로 쓰레기봉투값이 오른다? - 종량제 봉투 가격이 오르는 3가지 경로(원가·처리비·유통) 먼저 짚고 가기: 종량제 봉투값은 "지자체가 정한다"종량제 봉투(규격봉투) 판매가격은 보통 ℓ(리터) 당 처리비용, 봉투 제작비, 주민부담률(목표치), 판매수수료 등을 반영하여 산정됩니다.그래서 "원료값이 올랐으니 내일부터 봉투값도 오른다"처럼 즉시·일괄 인상되는 구조는 아닙니다(대부분 조례 개정/고시가 필요).목차1. 경로 A: 유가→나프타→LDPE(봉투 원료) = "제조원가 상승/품귀"2. 경로 B: "쓰레기 처리비용" 상승 = 지자체가 가격을 올리는 가장 흔한 이유3. 경로 C: 사재기·유통 혼란 = "체감 가격 상승(혹은 구매 불가)"4. [표] 지금 내 동네는 "가격 인상"일까, "품귀"일까?5. 대처법(가정용) - "오늘 3분 체크리스트"6. 참고 자료 1. 경로 A: 유가→나프타→LDPE.. 2026. 3.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