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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치, 역사

5월 20일 세계인의 날 - 함께 살아가는 시대, 우리는 이제 "한국인"만이 아니다

by infobox0218 2025. 5. 20.

목차

 

1. 세계인의 날의 유래와 제정 이유

2. 다른 나라에도 세계인의 날이 있을까?

3. 2025년 한국의 '세계인의 날' 주요 행사

4. 다문화 사회에서 우리가 가져야 할 태도와 덕목

5. 추천 실천 활동

 

5월 20일 세계인의 날 - 함께 살아가는 시대, 우리는 이제 "한국인"만이 아니다

 

 

"다문화는 '그들'의 이야기가 아니다.

이제는 바로 '우리 모두'의 이야기이다."

 

매년 5월 20일은 '세계인의 날',

외국인 주민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공식 기념일이다.

 

단순히 문화 축제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 방향성과 다양성에 대한 성찰의 시간이기도 하다.

 

 

1. 세계인의 날의 유래와 제정 이유

항목 내용
제정 연도 2007년
시행 시작 2008년부터 매년 5월 20일
법적 근거 <재한외국인처우기본법> 제19조
주관 부처 행정안전부
취지 외국인 주민과의 공존, 이해, 문화 다양성 증진을 위해
상징 의미 '5월 20일' = '오래오래' 함께 살아가자는 뜻 포함

 

👉 시사상식사전: 세계인의 날 바로 가기

 

세계인의 날

다양한 민족·문화권의 사람들이 서로 이해하고 공존하는 다문화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2007년 제정된 국가기념일로, 매년 5월 20일이다. | 외국어 표기 | Together Day(영어) | | 날짜 | 매년 5월 20일

terms.naver.com

 

👉 국가법령정보센터: <재한외국인처우기본법> 제19조 알아보러 가기

 

 

 

2. 다른 나라에도 세계인의 날이 있을까?

나라 유사 기념일 / 행사
미국 Immigrant Heritage Month (6월 이민자 문화유산의 달), International Day at UN
캐나다 Canadian Multiculturalism Day (6월 27일)
프랑스 Semaine de l’intégration (이민자 통합 주간)
홍콩 Intercultural Week (매년 12월)
호주 Harmony Day (3월 21일, "Everyone belongs" 슬로건)

 

전 세계 선진국들은 이미 다문화 사회를 축제로 경험하고, 제도적으로 통합하는 방향으로 전환하고 있다.

 

👉 6월 이민자 문화유산의 달 영상 보러 가기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유엔 평화 사절), 2016년 국제 평화의 날 기념식 - 학생 기념식 영상 보러 가기

 

 

 

 

3. 2025년 한국의 '세계인의 날' 주요 행사

지역 행사명 / 내용
서울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광화문광장, 청계천) / 세계 음식 체험, 전통공연, 다문화 의상 퍼레이드
서울출입국 · 외국인청과 함께하는 문화공연 & 일일찻집
경기 2025년 <제18회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
외국인주민 정착 지원 유공자 표창, 바리스타 커피 나눔 행사
수원 다문화 한가족 축제
광주 세계인의 날 기념 이주민 한마음 체육대회 & 장터
부산 제20회 부산세계시민축제 / 국제공연, 세계문화 체험, 글로벌 푸드
전북 2025 전북 외국인 한글 한마당

 

 

 

 

 

4. 다문화 사회에서 우리가 가져야 할 태도와 덕목

덕목 설명
이해 단순히 '문화 소개'가 아니라, 그들의 삶의 맥락을 알고자 하는 노력
존중 언어, 종교, 식습관 등 차이를 불편해하지 않는 태도
비판적 사고 "우리가 다 옳다"는 사고에서 벗어나 편견 해체
참여 지역 축제, 언어교류, 봉사 활동 등 다문화 접촉 기회 확대
교육 초등부터 '다문화 감수성' 교육 강화 교사·부모 대상 콘텐츠 확산 필요

 

다문화는 통합이 아니라, 조화로운 공존의 기술이다.

 

 

 

 

 

5. 추천 실천 활동

활동 설명
다문화 가정 자녀 멘토링 초중고 대상 학습지도 봉사 참여 (1365포털)
언어 교환 프로그램 영어·베트남어·우즈벡어 교류 프로그램 서울·대전·부산 등 진행
세계 음식 함께 해보기 코이노니아 서울, 다모임 광주 등
다문화 인식 개선 콘텐츠 보기 다큐 시선 "우리는 한국인입니다"

 

👉 중앙다문화교육센터: 제15회 다문화교육 우수사례공모전 다문화 인식개선(UCC) 수상작 '무엇이 무엇이' 보러 가기

 

 

👉 다문화가족지원포털다누리: '편견과 고정관념 줄여가기' 보러 가기

 

 

 

'세계인의 날'은 외국인을 위한 날이 아니다.

우리 모두가 어떤 사회를 만들 것인가를 질문하는 날이다.

 

앞으로 한국은 단일민족 신화에서 벗어나

진정한 시민 공동체로 나아가야 한다.

 

이제 한국 사회의 색깔은 하나가 아니라 무지개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