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GLOF2

매년 여름 도시를 위협하는 빙하호|미국 알래스카 주노는 어떻게 홍수를 미리 알아냈을까? 핵심 내용미국 알래스카 주도 주노(Juneau)에서는 멘덴홀 빙하 옆 수어사이드 분지(Suicide Basin)에 고인 물이 갑자기 빠져나오는 빙하호 붕괴홍수(GLOF)가 2011년부터 거의 매년 반복되고 있습니다.2026년 8월 13일에도 홍수가 발생해 멘덴홀강 수위가 14.71피트(약 4.48m)까지 올랐지만, 사전에 홍수 시점을 예측하고 주민 약 5,000명에게 대피를 권고했으며 HESCO 방벽이 버티면서 피해는 비교적 작았습니다.주노의 사례가 특별한 이유는 재난을 막은 것이 아니라 빙하호를 상시 관측하고, 수위를 예측하고, 위험지도를 만들고, 주민에게 경보하고, 방벽까지 구축해 '재난이 오기 전에 움직였다'는 점입니다.목차1. 알래스카의 관광명소가 매년 홍수원이 된다?2. 수어사이드 분지에서는 왜.. 2026. 8. 31.
빙하호 3,044개, 710만 명이 위험하다?|파키스탄에서 커지고 있는 '빙하호 붕괴홍수'의 경고 핵심 내용파키스탄 정부는 북부 길기트발티스탄과 카이버파크툰크와 지역에 3,044개의 빙하호가 형성돼 있으며, 이 가운데 33개를 위험한 GLOF 발생 가능성이 있는 빙하호로 평가하고 있습니다.이 지역에서 GLOF 위험에 노출된 인구는 710만 명 이상입니다. 문제는 먼 미래의 예측이 아니라, 2026년 8월에도 파키스탄 당국이 GLOF·돌발홍수·토석류 경보를 실제 발령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그러나 파키스탄은 손 놓고 있지 않습니다. UNDP와 정부는 조기경보시스템, 대피시설, 방재시설을 구축하면서 '재난을 막을 수 없다면 피해를 줄이는 방법'을 실험하고 있습니다.목차1. 파키스탄에는 왜 이렇게 많은 빙하가 있을까?2. 빙하호 3,044개 중 33개가 위험하다3. GLOF는 어떻게 마을을 덮치는가?4. 2.. 2026. 8.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