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A 스타일로 완벽 정리하는 인용 표시 & 참고문헌 작성법

목차

 

1. 인용 표시의 기본 원칙

2. APA 스타일 참고문헌 작성법 - 자료 유형별 정리

3. 본문 내 인용 방법 간단 요약

4. 참고문헌에서 자주 발생하는 실수

 

 

 

인용을 제대로 못 하면, 논문 전체가 흔들린다

 

논문을 쓸 때 많은 사람들이 "내 생각"을 쓰는 데 집중하지만,

그 생각이 어디에서 왔는지를 밝히지 않으면,

표절이 되고 신뢰성도 무너진다.

 

그래서 인용은

저작권 보호,

학문적 정직성 유지,

독자가 출처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학술적 기본기이다.

 

1. 인용 표시의 기본 원칙

항목	설명
출처 표시	직접 인용(따옴표) or 간접 인용(의역) 모두 출처 명시 필수
본문 내 인용	(저자, 연도) 형식 또는 저자(연도)
참고문헌	논문 맨 끝에 알파벳 또는 가나다순 정리
APA 스타일	심리학·교육학·사회과학 분야에서 가장 널리 쓰임

 

 

 

2. APA 스타일 참고문헌 작성법 - 자료 유형별 정리

(1) 한글 논문

• 저자명: 쉼표로 구분, 끝에 마침표
• 연도: 괄호 안에 표기
• 논문 제목: 평서문, 기울임 없음
• 학술지명: 기울임(이탤릭체)
• 권호/페이지: 권(호), 페이지

 

예) 홍길동, 김철수. (2021). 청소년의 스마트폰 사용과 자기조절력의 관계. 한국청소년연구, 28(3), 45-67.

 

(2) 한글 단행본(책)

• 책 제목은 기울임
• 출판지는 ‘도시: 출판사’ 형식

예) 이은영. (2019). 교육심리학의 이해. 서울: 학지사.

 

(3) 영문 저널

• 저자명은 성, 이니셜 순 (쉼표, & 사용)
• 저널명과 권호는 기울임
• DOI(있으면 반드시 첨부)

예) Lee, H. J., & Park, M. K. (2022). The effects of digital literacy on learning motivation. *Journal of Educational Psychology*, *114*(2), 123-138.  https://doi.org/xx.xxx/yyyy

 

(4) 영문 단행본

• 책 제목 전체를 이탤릭체
• 판 정보는 괄호 안에 적음
• 출판도시, 주 약자 포함 → New York, NY

예) Smith, J. A. (2018). *Cognitive development in adolescence* (2nd ed.). New York, NY: Oxford University Press.

 

(5) 뉴스나 기사

• 날짜는 ‘연도, 월 일’ 순
• 기사 제목은 기울임 없음
• 언론사명은 이탤릭체 처리
• URL 반드시 첨부

 

• 한글 기사

예) 김지현. (2023, 5월 14일). 인공지능 시대의 교사 역할.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123456

• 영문 기사

예) Perez, S. (2023, May 10). AI in education: Opportunity or threat? *The Guardian*. https://www.theguardian.com/tech/ai-education

 

 

 

 

3. 본문 내 인용 방법 간단 요약

(1) 직접 인용 (문자 그대로 옮길 때)

 

예) “인공지능은 교육의 보조자일 뿐이다”(김지현, 2023, p. 2).
      또는
     김지현(2023)은 “인공지능은 교육의 보조자일 뿐이다”(p. 2)라고 주장했다.

 

(2) 간접 인용 (의미만 옮길 때)

 

 예) 인공지능은 교육 보조도구로 활용될 수 있다는 견해가 있다(김지현, 2023).
      또는
      김지현(2023)은 인공지능이 교육 보조 도구가 될 수 있다고 보았다.

 

 

 

4. 참고문헌에서 자주 발생하는 실수

실수 유형	해결 방법
‘및’, ‘and’ 혼용	한글 논문은 ‘및’, 영문 논문은 ‘&’ 또는 ‘and’
기울임체 누락	영문 저널명, 책 제목은 반드시 이탤릭 처리
띄어쓰기 오타	쉼표, 마침표, 괄호 확인 필수
순서 정리 안 됨	참고문헌은 가나다/알파벳 순

 

 

 

 

 

인용은 학문에 대한 존중이다.

 

글을 쓰는 사람에게 인용은 지적 정직의 출발점이다.

당신의 주장이 더욱 빛나기 위해서는,

그 주장을 받쳐주는 지식의 뿌리를 정확히 드러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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