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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4월 22일, 지구의 날: 지금, 우리는 무엇을 '버리지 않아야' 하는가? - 제로 웨이스트 실천 가이드

by infobox0218 2025. 4. 22.

목차

 

1. 지구의 날은 어떻게 시작됐을까?

2. 세계는 어떻게 지구의 날을 기념할까?

3. 실천 가능한 '제로 웨이스트' 방법들 - 생활 속 12가지

4. 차별화 포인트 - '지구의 날을 지키는 방법'은 곧 '삶의 방식'이다

 

 

4월 22일 지구의 날

 

'지구를 지키자'는 말, 너무 많이 들었다

 

"환경 보호합시다."

"지구를 아껴요."

이제 이 말들은 너무 익숙하고, 심지어 식상하게 들릴지도 모른다.

 

하지만 2025년, 기후 재앙은 뉴스가 아닌 현실이다.

3월, 인도는 47도를 넘었고, 서울은 4월인데 벌써 초여름 같은 날씨가 이어진다.

우리는 지금 행동하지 않으면 안 되는 순간에 와 있다.

 

그 시작점이 될 수 있는 날이 바로 '4월 22일, 지구의 날(Earth Day)'이다.

 

그냥 의미를 기념하는 것이 아니라,

오늘 이 글에서는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을 누구나 할 수 있도록 구체적 방법을 담았다.

그리고 이 날이 왜 세계적으로 중요한 날인지도 차별적으로 짚어보려 한다.

 

 

 

 

 

1. 지구의 날은 어떻게 시작됐을까?

 

▶ 유래

  • 1970년 4월 22일, 미국의 상원의원 게이로드 넬슨(Gaylord Nelson)이 환경오염에 경각심을 일으키기 위해 전국적인 시위를 제안
  • 무려 2천만 명이 거리로 나왔고, 이 운동은 곧 전 세계로 퍼지며 '현대 환경운동의 출발점'이 되었다.

 

이후 유엔은 2009년 '세계 어머니 지구의 날(International Mother Earth Day)'로 지정

 

 

 

 

 

2. 세계는 어떻게 지구의 날을 기념할까?

 

<2024~2025년 세계 주요 활동 사례>

국가 활동 내용
캐나다 '플라스틱 프리 한 달 살기' 캠페인 전국 전개
독일 도시 전체에서 자동차 통행 제한, 대중교통 무료 운영
한국 서울시 제로웨이스트마켓, 탄소중립 생활 박람회
미국 NASA와 Google Earth가 함께하는 지구 모니터링 체험 프로젝트 운영
일본 편의점 연합이 일회용품 사용 전면 제한 시행

 

 

 

👉 지구의날 2025(Earth Day 2025) 사이트 가기

 

Earth Day: The Official Site | EARTHDAY.ORG

Visit the official Earth Day site to learn about the world's largest environmental movement and what you can do to make every day Earth Day.

www.earthday.org

 

 

3. 실천 가능한 '제로 웨이스트' 방법들 - 생활 속 12가지

 

'제로 웨이스트는 모든 것을 안 쓰자는 게 아니다.
필요 없는 것을 덜고, 반복 가능한 소비를 선택하는 습관이다.'

 

 

 

▶ 일상 속에서

 

① 텀블러 or 개인컵 항상 휴대 - 카페 할인 + 쓰레기 절감

② 장바구니 대신 '에코백' 루틴화

③ 택배 완충재 다시 쓰기함 마련

④ 화장지·키친타월 대신 '행주·타월' 사용 비율 늘리기

⑤ 비누·고체치약·고체샴푸 사용 → 포장 X, 플라스틱 X

⑥ 배달 앱 최소 이용 or '용기내 챌린지' 참여

 

 

 소비에서

 

① 제로 웨이스트 브랜드 제품 구매 (마르쉐, 제로웨이스트샵, 오가닉 와이즈 등)

리필숍 이용하기 - 샴푸, 세제 등 리필 가능

③ 헌옷은 의류수거함 말고 리폼·중고판매

친환경 생리용품, 면생리대 또는 탐폰컵으로 전환

 

 

▶ 음식에서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 '식단 미리 계획하기'

② 식물성 기반 식단 주 1회 실천 (미트리스 먼데이)

 

 

👉 [카운트다운] 제로웨이스트, 지구를 살리는 삶의 작은 변화-1부 보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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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차별화 포인트 - '지구의 날을 지키는 방법'은 곧 '삶의 방식'이다

 

많은 블로그는

"종이컵 대신 텀블러 쓰자"에서 끝난다.

하지만 우리는 그 이상을 고민해야 한다.

 

소비 습관을 바꾸는 건 단순한 도덕의 문제가 아니라, 곧 '기후위기 속 생존 전략'이다.

 

2025년, 대한민국의 평균 탄소배출량은 OECD 국가 중 최상위권.

이제 개인 실천도 중요하지만, 정책과 사회 구조에 요구하는 목소리도 함께 커져야 한다.

 

 

 

 

 

지구를 위한 가장 작은 혁명은, 오늘 내 행동이다

 

 

누군가는 말한다.

"내가 텀불러 하나 들고 다닌다고 뭐가 달라지겠어."

 

하지만 지구는 거대한 변화보다

수십억 명의 '작은 행동'에 의해 살아남을 수 있다.

 

4월 22일,

이제는 기념일이 아니라

나의 '습관'을 바꾸는 날이 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