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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없다면, 인류의 문명도 없었다
우리는 종종 땅에서만 살아가는 존재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인류 문명의 시작은 바다에서 비롯되었다.
바다는 단순한 수산 자원이 아닌, 기후를 조절하고,
지구 생태계를 지탱하며, 국가 안보와 경제에까지 영향을 미친다.
이런 바다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지켜나가기 위해 대한민국은 매년 5월 31일을 '바다의 날'로 지정했다.
1. 바다의 날, 언제 어떻게 시작됐을까?
- 지정일: 1996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
- 제정 이유: 해양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해양개발 의욕을 높이며, 해양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바다는 우리 식탁 위 생선의 원천일 뿐 아니라, 수출입의 99%가 해상물류로 이뤄질 만큼 국가 경제의 핵심 축이다.
2. 전 세계 바다의 날 행사들
- UN 세계 해양의 날( (World Oceans Day, 6월 8일): 해양 오염, 남획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한 국제회의 및 캠페인 진행
- EU의 해양 문해력 교육: 청소년 대상 ‘해양 과학 캠프’ 운영
세계 해양의 날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ko.wikipedia.org
Día Mundial de los Océanos | Naciones Unidas
Día Mundial de los Océanos, 8 de junio.
www.un.org
3. 한국의 바다의 날, 무엇을 하나?
- 해양수산부 주관 기념식 및 해양 환경 정화 활동
- 부산, 여수 등 항구 도시 중심 마라톤, 바다 체험, 해양 플로깅 등
- 독도, 이어도 등 영해 교육 캠페인 강화
바다의 날 (대한민국)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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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날 기념식 | 해양교육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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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ovesea.or.kr
바다 체험학습 가는 날 : 알라딘
오늘은 바다 체험학습 가는 날. 잠수복을 입은 아이들이 노란색 잠수함 스쿨버스를 타고 깊은 바닷속으로 체험학습을 떠난다. 바다 밑에 도착하자 선생님은 빛을 내는 오징어, 딱딱한 등껍질을
www.aladin.co.kr
4. 해양강국으로 가기 위한 과제
-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 해양 미세플라스틱이 해산물 통해 인체에 유입
- 불법 어업 단속 강화
- 지속가능한 어업과 수산양식 기술 확보
- ‘블루카본’(해양 흡탄소원) 확보로 탄소중립 이행
바다는 '무한의 자원'이 아니다
우리의 바다는 무한정 퍼주는 존재가 아니다.
지키지 않으면 사라지고, 무시하면 재앙이 된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바다를 자원으로만 보는 시선을 넘어,
미래세대를 위한 생명의 터전으로 인식하는 전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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