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2. 시민이 할 수 있는 6가지 실천 - 지금부터 가능합니다
지구는 괜찮지만, 인간은 괜찮지 않습니다
기후위기는 어느새 전 세계인이 체감하는 위협이 되었다.
2024년, 지구의 평균기온은 산업화 이전보다 1.5도 가까이 상승했고,
유럽과 북미, 아시아를 가리지 않고
극심한 폭염과 산불, 홍수, 해수면 상승 등 재난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그런데 이 위기 속에서 오히려 사람들은 "지구가 아프다"라고 말한다.
하지만 지구는 회복하는 능력이 있다.
진짜 위협을 받는 건, 우리가 사는 이 생태계 안에서 인간의 삶이다.
기후위기는 곧 인류 생존의 문제다.
1. 기후위기, 당신이 이미 경험하고 있는 현실
전 세계 사례 | 변화 양상 | 영향 |
유럽 2023년 | 사상 최고 기온 갱신 | 수천 명 사망, 에너지 비용 폭등 |
대한민국 | 장마 패턴 변화, 집중호우 증가 | 산사태, 농작물 피해, 도시 침수 |
태평양 도서국 | 해수면 상승 | 국토 침식, 기후 난민 발생 |
북극 | 해빙 속도 증가 | 북극곰 서식지 파괴, 지구 전체 기후 변화 촉진 |
기후위기, 정부와 기업만의 책임이 아닙니다
많은 사람들은
"기후위기는 정부나 유엔, 대기업이 해결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기후위기를 만드는 건 바로 우리의 소비, 아동, 생활 습관이다.
개인의 힘은 작아 보이지만, 시민 전체가 바꾸는 문화와 시스템은 정부보다 더 빠르게 세상을 바꿀 수 있다.
2. 시민이 할 수 있는 6가지 실천 - 지금부터 가능합니다
실천 항목 | 설명 |
채식·저탄소 식단 | 육류 소비 감소는 곧 메탄가스 감축. 주 1회 채식으로 지구 살리기 |
대중교통·자전거 이용 | 자동차 대신 걷기, 자전거, 전기버스 타기 |
친환경 소비 | 플라스틱 줄이기, 리필 제품 사용, 제로웨이스트 참여 |
에너지 절약 | 안 쓰는 플러그 뽑기, 여름 26도 이상, 겨울 20도 이하 유지 |
정책 참여 | 기후위기 대응 법안, 지방자치단체 조례에 시민 의견 전달하기 |
기후 행동 연대 | 기후서명, SNS 캠페인, 시민 토론회 참여 등 비폭력적 실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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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기후위기 대응, 이렇게 달라지고 있습니다
- 학교: 환경교육 의무화, 에코스쿨 확대
- 기업: ESG 경영, 탄소배출권 거래제 참여 확대
- 정부: 탄소중립 시나리오 2050 수립, '탄소세' 논의 중
- 종교계·예술계: 생태영성, 기후예술로 참여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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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시민의 선택, 실제로 변화를 만들어낸 사례
▶ 대한민국 '용기내 챌린지'
플라스틱 포장 없이 용기로 음식 배달, 장바구니 들고 장 보기 운동 → 전국 대형마트에서 리필스테이션 확산
▶ 스웨덴 '플라이그 스캄(비행기 수치)' 운동
불필요한 항공여행 자제 문화 확산 → 유럽 철도 이용률 증가
▶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제도
에너지 절약하면 포인트 지급 → 시민 자발적 에너지 소비 절감
👉 한겨레 신문 기사 [책과 생각: 여행은 이제, 달라져야만 한다]
여행은 이제, 달라져야만 한다
지속가능한 여행을 하고 있습니다: 여행을 좋아하지만 더 이상 지구를 망치기 싫어서 홀리 터펜 지음, 배지혜 옮김/한스미디어·1만7000원 코로나19 사태로 해외여행이 막힌 지도 1년이 훌쩍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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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전 세계는 지금 기후 행동 중
국가 | 시민참여형 기후정책 |
프랑스 | 기후시민의회 구성, 시민이 정책 제안 |
독일 | 태양광 설치 가구에 세금 감면 |
일본 | 모든 초중고에 환경교육 필수화 |
덴마크 | 유치원부터 '지속가능성 체험 교육' 실시 |
시민의 행동은 거대한 기후법보다 강력합니다
정부가 만든 탄소중립 계획도, 유엔의 선언도 중요하다.
그러나 당신이 오늘 점심에 뭘 먹었는가, 불필요한 전기를 끄고 나왔는가,
이 작은 실천 하나하나가 모여 지구를 지킨다.
기후위기 시대, 시민의 선택이 곧 세상의 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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