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정치, 역사, 산업

9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 - 숫자보다 사람을 먼저 (제정 배경·국내외 데이터·한국 상황·도움받는 방법·세계 비교)

by infobox0218 2025. 9. 10.

목차

1. 왜 기억해야 하나: 제정 배경과 목적

2. 국내외 동향 핵심 수치(표)

3. 한국 상황 읽기: 최근 수치와 시사점(표)

4. 지금 당장 도움이 필요하다면(연락처·FAQ)

5. 세계 비교: 각국 캠페인·핫라인(표)

9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 - 숫자보다 사람을 먼저

 

1. 왜 기억해야 하나: 제정 배경과 목적

세계 자살예방의 날(World Suicide Prevention Day, WSPD)은 매년 9월 10일. 

 

2003년 국제자살예방협회(IASP)가 제정하고 WHO가 공동 후원하며,

"자살은 예방 가능하다"는 공동 메시지를 확산합니다.

 

2. 국내외 동향 핵심 수치(표)

지표 전 세계 대한민국 근거
연간 사망 규모 70만+ 명/년(추정) 2023년 13,000명대
(확정 통계 기준)
WHO·IASP,
통계청 사망원인통계 2023
자살률(명/10만 명) 약 6(세계 평균, 최근 추정) 27.3(2023) WHO, 통계청 2023 확정.
주요 포인트 15~29세 주요 사망원인 상위 청년·중장년 동시 대응 필요 WHO 팩트·가이드

 

※ 수치 해석: WHO는 ;추정', 한국은 통계청 '확정' 수치입니다. 해마다 전년 확정치가 공표됩니다.

 

3. 한국 상황 읽기: 최근 수치와 시사점(표)

연도 자살률(명/10만명) 비고
2022 25.2 통계청 확정(참고).
2023 27.3 통계청 확정(전년 대비 +2.1p).

 

※ 시사점:

  • 상승 전환('23): 연령·지역·직업 요인별 표적예방 필요.
  • 캠페인 연계: 한 해 전체에 걸친 낙인감소·접근성 개선이 관건(WHO 권고).

4. 지금 당장 도움이 필요하다면(연락처·FAQ)

  • 대한민국 24시간 상담: 자살예방상담전화 109(2024.1.1.부터 통합 운영). 기존 1393 표기는 남아 있을 수 있으나 현재는 109로 이용하세요. 긴급 상황은 112·119.
  • 민간 핫라인: 라이프라인코리아 1588-9191
  • 국제 안내: 거주국의 공식 핫라인(미국 988 둥)

FAQ

Q1. 세계 자살예방의 날은 누가 만들었나요?

A1. 2003년 IASP가 제정, WHO가 공동 후원합니다. 매년 9월 10일은 전 세계 캠페인이 열립니다.

 

Q2. 한국 최신 공식 수치는 어디서 보나요?

A2. 통계청 '사망원인통계'가 공식입니다(전년 확정치).

 

Q3. 1393 아닌가요?

A3. 예전 번호입니다. 2024년부터 109로 통합 운영합니다(정부 고지·보도자료).

 

5. 세계 비교: 각국 캠페인·핫라인(표)

나라 대표 캠페인/행사 대표 핫라인 비고/근거
대한민국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캠페인 109(국가 통합), 112/119(긴급), 라이프라인 1588-9191 정부·재단 고지
미국 Suicide Prevention Month(9월), 지역 행사 988(전화·문자·챗) 2022년부터 988로 전환
영국 WSPD 연계 로컬 이벤트 116 123(Samaritans) 24시간 무료
호주 R U DK? Day(매년 9월 둘째 목, 2025년 9/11) 13 11 14(Lifeline) 대화 촉구 캠페인
캐나다 WSPD·국기·주별 프로그램 9-8-8(Talk Suicide Canada) 정부 공식 페이지
뉴질랜드 WSPD·로컬 커뮤니티 행사 1737(call/text) 24/7 무료 지원.

 

※ 핵심 차이: 번호 표준화(미국 988·캐나다 9-8-8·한국 109)처럼 접근성 개선에 초점을 맞춘 국가들이 늘고 있습니다. 영국·호주는 민간 파트너십(사마리탄·Lifeline)과 대화 촉구형 캠페인을 강하게 결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