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반민특위의 설립 목적
- 정식 명칭: 반민족행위특별조사위원회
- 설립 시기: 1948년 9월 (제헌국회 결정)
- 목적: 일제강점기 동안 일본에 협력(친일 행위) 한 사람들을 조사하고 처벌하기 위해 만들어진 기구
▶ 쉽게 말해, "일제강점기 때 나라를 팔아먹거나 일본에 협력한 사람들을 제대로 처벌하자!"는 취지로 세워진 위원회였음.
우리역사넷
일본의 식민통치를 받았던 35년 동안 일부 한국인들은 일본의 식민통치에 협력하면서 한국인들을 통제하고 동원하는 데 앞장섰다. 이런 사람들을 흔히 ‘친일파’ 혹은 ‘반민족 행위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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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주요 활동
- 친일 경찰, 관료, 군인, 언론인 등 친일 행적 조사
- 법적으로 처벌할 수 있도록 사건 송치 및 재판 진행
- 대표적 활동: 친일 경찰, 정치인 수사 착수
3. 좌절의 이유
| 원인 | 설명 |
| 정부의 방해 | 당시 이승만 대통령은 반민특위 활동에 소극적, 오히려 친일 세력과 협력 |
| 경찰의 반발 | 친일 경찰들이 대거 남아 있었고, 반민특위 사무실 습격 사건 발생(1949년) |
| 냉전 상황 | "반공"을 명분으로 친일보다 공산주의 대응을 우선시함 |
▶결국 1949년 활동이 사실상 중단되며 해체 수순을 밟음.
4. 역사적 의의와 한계
▶ 의의
- 친일 청산의 첫 시도
- 역사 정의를 세우려는 움직임
▶ 한계
- 정부와 기득권의 방해로 실패
- 이로 인해 친일 세력이 해방 후에도 정치·경제 권력을 유지
반민특위는 일제에 부역한 사람들을 처벌하기 위해 만들어졌지만,
정치적 방해와 냉전 상황으로 무산된 기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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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민특위전 | 조남준
반민족행위특별조사위원회, 1948년부터 1949년까지 일제강점기 친일파의 반민족행위를 조사하고 처벌하기 위해 설치했던 특별위원회. 이른바 반민특위는 70년 전 지나간 역사가 아니라 여전히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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