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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치, 역사

6월 28일 철도의 날, 우리를 잇는 길 위의 역사와 미래

by infobox0218 2025. 6. 27.

목차

1. 철도의 날 제정 배경

2. 다른 나라에도 철도의 날이 있을까?

3. 철도의 의미와 오늘날의 가치

4. 2025년 철도의 날, 어떤 행사들이 있을까?

5. 우리가 기억해야 할 철도의 미래

6월 28일 철도의 날, 우리를 잇는 길 위의 역사와 미래

 

철도의 날이란?

6월 28일은 대한민국의 ‘철도의 날’이다.

이 날은 1899년 우리나라 최초의 철도인 경인선(노량진~제물포)이 개통된 날을 기념하여 제정되었다.
경인선은 당시 조선의 산업과 물류, 그리고 인적 교류에 막대한 영향을 끼쳤으며, 한국의 근대 교통이 시작되는 신호탄이었다.

 

1. 철도의 날 제정 배경

  • 1924년: 일제강점기 당시 '철도의 날'이 처음 지정되었지만 일본 제국주의 성격이 강해 광복 이후 폐지됨.
  • 1964년: 교통부에 의해 경인선 개통일인 6월 28일을 기념일로 재지정.
  • 2008년: 법정기념일에서 해제되었다가, 2011년 다시 ‘철도의 날’로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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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의 날

대한뉴스 제 1976호 - 철도의 날 철도의 날 제 주년 대한민국 의 기념일 . 매년 6월 28일이다. 국가의 가

namu.wiki

 

 

 

2. 다른 나라에도 철도의 날이 있을까?

나라 철도의 날 특징
인도 4월 16일 1853년 첫 철도 운행(봄베이 ~ 타네).
다양한 철도 페스티벌 진행
러시아 8월 첫째 주 일요일 러시아 철도 종사자들의 축제와 퍼레이드 진행
일본 10월 14일 (철도 기념일) 1872년 시나가와 ~ 요코하마 구간 개통일 기념
미국 지정된 공식 기념일은 없음 주 단위로 철도 관련 역사기념 행사 개최

 

3. 철도의 의미와 오늘날의 가치

철도는 단순한 교통수단이 아니다.
그것은 국토를 잇는 길이며, 산업과 문화, 사람을 연결하는 커뮤니케이션의 통로다.

철도가 주는 사회적 의미:

  • 탄소배출이 적은 친환경 교통수단
  • 물류와 대중교통의 핵심 인프라
  • 도시와 농촌, 중심과 주변을 잇는 균형발전의 촉매
  • 미래 도시 교통의 핵심 – 자율운행, 스마트 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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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라는 거대도시를 둘러싸고 전국의 도시로 뻗어 있는 철도를 백과전서처럼 다룬 책이다. 방대한 자료를 바탕으로, 살아 있는 유기체로서 철도를 역사적, 공학적, 제도적, 정책적, 그리고

www.aladin.co.kr

 

4. 2025년 철도의 날, 어떤 행사들이 있을까?

2025년 행사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포함될 예정이다.
(※ 아래는 한국철도공사 및 국토교통부 자료 기준 / 추후 세부 일정은 발표 예정)

구분 행사 내용 장소 특징
공식 기념식 경인선 개통 기념행사 인천 제물포 역사 국토부 주관, 유공자 표창
철도 체험 이벤트 어린이·가족 대상 체험행사 전국 철도 박물관 및 역사 열차 시승, 기관사 체험, 모형 전시 등
환경 캠페인 '탄소를 줄이는 철도' 주요 역사 내 캠페인 부스 그린교통 홍보, 기념품 증정
SNS 챌린지 나만의 철도 추억 공유 온라인 추첨을 통한 철도 패스 제공 이벤트

 

👉 <2025년 철도의 날 기념식> 행사: 2025년 06.26(목) 15시 롯데호텔(소공동)

👉<2025년 철도의 날 기념세미나(철도와 인문) 참가신청 - QR코드 접수

 

한국철도산업협회

한국철도산업협회 회원사서비스, 주요사업, 협회소식, 홍보, 협회소개 등 수록 등

www.korass.or.kr

 

 

 

5. 우리가 기억해야 할 철도의 미래

철도는 단순한 과거의 유물이 아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철도는 기술혁신과 함께 발전 중이며,

전기·수소 기반 철도, 자율주행 고속열차, 도심형 도시철도, 무탄소 열차 등으로 변모하고 있다.

시민으로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 대중교통 이용 생활화 (탄소 감축 효과↑)
  • 철도역 주변 상권 이용 → 지역경제 활성화
  • 철도 관련 공공행사 참여로 역사 인식 공유
  • 철도 정책 및 환경 개선 제안 참여

“철도는 지나온 길이 아니라, 앞으로 가야 할 길이다.”
6월 28일 철도의 날은 단순한 기념일이 아니라,

더 좋은 사회를 위한 교통 철학과 환경 인식을 함께 고민하는 날이 되어야 한다.


지금 내가 타고 있는 열차가 단지 출퇴근의 수단이 아니라,
모두를 잇는 길이라는 사실을 기억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