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 전세보증금/집자금은 금액이 커서 가족 간 송금이 '증여'로 의심받는 대표 1순위입니다.
- 가족에게 무이자·저리로 돈을 빌리면, 세법상 '이자 이익'이 증여로 계산될 수 있어요(상증세법 제41조의4).
- 세법상 적정이자율은 4.6%(당좌대출이자율)로 연결돼요.
- 이자 지급을 하기로 했다면, 이자는 '비영업대금의 이익(이자소득)'로 보아 '원천징수(소득세 25%)'가 걸릴 수 있어 "차용증+이자+원천세"까지 세트로 준비하는 게 안전합니다.
목차
1. 전세보증금 지원이 '세무 이슈'가 되는 이유 3가지
2. 세법 핵심: "무이자/저리"가 왜 증여로 계산되나
3. [표] 전세/주택자금 지원 케이스별 위험도(안전·주의·위험)
5. 따라 하기: 30분 세팅(차용증·이자·원천세·증빙폴더)

1. 전세보증금 지원이 '세무 이슈'가 되는 이유 3가지
1) 돈이 크다(= 설명이 필요해진다)
- 전세보증금/주택자금은 수천만 ~ 수억 단위라, 단순 생활비 지원으로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2) "누가 계약자/명의자인지"가 명확하다
- 전세계약서에는 임차인(당사자)이 딱 찍혀요.
→ 자녀가 임차인인데 부모가 보증금 전액을 내면, "왜?"라는 질문이 따라옵니다.
3) 차용증이 있어도 "현금흐름"이 없으면 불리
- 국세청/세무 현장에서는 "종이(차용증)"보다 "실제 이자·상환 흐름"을 더 중요하게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차입 인정 포인트)
👉 [미래에셋증권] 가족 간 금전 거래 시 증여로 보지 않으려면 차용증은 필수! (2024.07.23)
가족 간 금전 거래 시 차용증 필수! - 미래에셋증권 매거진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화인가 스캔들’의 주인공 오완수(배우 김하늘 분)는 유명 프로 골프 선수 출신의 재벌가 며느리입니다.
magazine.securities.miraeasset.com
2. 세법 핵심: "무이자/저리"가 왜 증여로 계산되나
가족에게 돈을 빌렸더라도, 적정이자율보다 낮은 이율로 빌리면
그 차액(또는 무이자 이자상당액)을 빌린 사람의 '증여재산가액'으로 본다는 규정이 있어요.
- 무이자 대여: 대여금액 x 적정이자율
- 저리 대여: (대여금액 x 적정이자율) - 실제 지급이자
그리고 적정이자율은 시행규칙에서 연 1,000분의 46(4.6%)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3. [표] 전세/주택자금 지원 케이스별 위험도(안전·주의·위험)
| 케이스 | 위험도 | 왜? | 권장 구조(한 줄) |
| 부모가 자녀에게 전세자금 일부를 "증여"로 주고 증여세 신고(공제 활용) | 안전 | 가장 깔끔하게 정리 | 증여로 정리하고 신고 |
| 부모가 자녀에게 빌려줌(차용증) + 이자 지급 + 원금 상환 흐름 존재 | 비교적 안전 | '대여'처럼 보이는 핵심요건 충족 | 차용증+자동이체+상환표 |
| 차용증은 있으나 이자 지급 없음, 원금 상환도 없음 | 위험 | "처음부터 증여"로 볼 여지 커짐 | 즉시 구조 재정비 |
| 부모가 전세금을 "집주인 계좌로" 바로 송금 | 주의 | 대납/지원 흔적이 명확 | 자녀→집주인 흐름으로 |
| "나중에 집 사면 그때 정산" 구두 합의 | 위험 | 입증 약함 | 합의서/정산표 문서화 |
| 부모·자녀 공동부담(각자 분할 송금) + 부담비율표 | 안전쪽 | 부담비율이 투명 | 분할송금+비율표 1장 |
4. [표] 검색질문형 Q&A 15개
| 검색 질문 | 딱 한 줄 답 |
| "부모님이 전세보증금 내줬는데 증여세?" | 금액 크면 증여로 볼 여지가 커서 구조(증여/대여)를 정해야 해요 |
| "차용증만 쓰면 괜찮나요?" | 차용증+이자+상환 흐름이 핵심(종이만으론 약함) |
| "무이자 차용도 가능?" | 가능하지만 무이자 이자이익이 증여로 계산될 수 있어요 |
| "적정이자율이 몇 %?" | 시행규칙상 4.6% |
| "이자를 주면 세금 신고도 해야 하나요?" | 이자는 비영업대금의 이익(이자소득)으로 원천징수(소득세 25%) 이슈가 생길 수 있어요 |
| "이자는 매달 줘야 해요?" | '대여처럼 보이려면' 정기 지급이 유리(자동이제 추천) |
| "원금을 만기에 한 번에 갚으면?" | 너무 길면 불리할 수 있어 분할상환이 안전 |
| "부모가 집주인에게 직접 송금하면?" | 대납이 더 선명해져 설명 부담이 커질 수 있어요 |
| "전세 만기 때 보증금 돌려받으면 그걸로 상환 처리 가능?" | 가능하되, 상환 계획·기록이 미리 있어야 설득력 ↑ |
| "대여금 일부는 생활비로 섞였어요" | 계정 혼합은 불리. 대여 전용 통장 추천 |
| "형제자매 중 나만 지원받으면?" | '왜 나만?' 질문이 생기기 쉬워 구조를 더 깔끔히 |
| "이자 대신 원금을 빨리 갚으면?" | 상환흐름이 있으면 대여 인정에 도움이 돼요 |
| "차용증은 언제 써야 해요?" | 송금 전/당일이 가장 좋아요(사후작성 리스크) |
| "증여로 정리하면 어디서 신고?" | 홈택스에서 증여세 전자신고 가능 |
| "가장 안전한 선택은?" | 증여만 증여로 신고, 대여면 이자↑상환 흐름까지 갖추기 |
국세청
국세청
www.nts.go.kr
👉 [매경부동산+] 전세금 세무조사에 '철렁' ... "가족간 이체도 차용증 필수" (2025.05.16)
전세금 세무조사에 '철렁' …
전세금 세무조사에 '철렁' …
re.mk.co.kr
5. 따라 하기: 차용증·이자·원천세·증빙폴더
1) Step 1. 차용증(금전소비대차)
반드시 들어가야 할 6줄
- 대여자/차용자 인적사항
- 대여금액, 대여일
- 이자율(연 %)
- 이자 지급일(매월/분기)
- 원금 상환 방식(분할/만기)
- 서명(자필 권장)
팁: "전세보증금 목적"처럼 자금 용도를 한 줄 적어두면 설명력이 좋아집니다.
2) Step 2. 이자 지급(자동이체)
- 이자 지급은 "대여가 진짜다"를 보여주는 강한 증거가 됩니다.
- 적정이자율 4.6% 기준을 염두에 두세요.
3) Step 3. 원천세(이자소득) 체크
- 가족 간 이자를 지급하면, 그 이자가 비영업대금의 이익에 해당해 '원천징수 세율'(소득세 25%)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
- 실제 신고·납부 방식은 거래 형태(개인/법인, 지급 주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고액이면 세무사 1회 점검이 가장 안전합니다.
4) Step 4. 증빙 폴더(파일명까지)
- (필수) 차용증 PDF
- (필수) 원금 송금 이체확인증
- (필수) 이자 지급 자동이체 캡처
- (필수) 전세계약서(임차인 확인용)
- (권장) "상환계획표(엑셀 1장)"
다음 편 예고
"원금 상환이 어려워졌을 때(전세 연장·보증금 인상) 차용 계약을 '갱신'하는 안전한 방법"
'사회, 정치, 경제, 역사, 산업'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증여세 3편: 차용증만 쓰면 끝? 가족 간 대여금 '인정'받는 20개 체크리스트 (4.6%·1천만 원 기준 포함) (0) | 2026.02.13 |
|---|---|
| 증여세 2편: 부모님(또는 자녀) 집 리모델링 비용 대신 냈는데... 이거 증여세인가요? (0) | 2026.02.12 |
| 증여세 1편: 가족에게 생활비 보내면 증여세 내야 하나요? "비과세 vs 과세" 한 번에 구분 (0) | 2026.02.11 |
| 상속세 7편: 분쟁(형제 간) & 실전 서류 체크리스트|협의분할/심판 타임라인 "한 장 요약" (0) | 2026.02.10 |
| 상속세 6편: 상속등기·취득세·양도세|상속세 "끝"이 아니다, 뒤따라오는 세금·절차 총정리 (0) | 2026.02.09 |
| 상속세 5편: 사전증여 합산 규칙 완전정리|'상속인 10년·비상속인 5년'때문에 세금이 늦게 늘어나는 이유 (0) | 2026.02.08 |
| 상속세 4편: 공제만 제대로 해도 세금이 달라진다|일괄·배우자·금융재산 "놓치면 손해" 총정리 (0) | 2026.02.07 |
| 상속세 3편: 부동산 평가의 함정 총정리|감정평가·유사사례·경매·공매로 '시가' 잡히는 순간(전후 6개월 대응법) (0) | 2026.02.06 |